인스타그램 차세대 동영상 앱 IGTV 출시! 공룡 플랫폼 유튜브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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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년간 많은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포맷이 등장한 것을 보아 왔습니다. Twitter, Vine 및 Snapchat은 지난 10 년 동안 출시 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몇 가지 예일뿐이었습니다. 새롭게 등장하는 SNS 플랫폼이 더 새로운것으로 그 등장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YouTube, Instagram, Medium 등은 새로운 형식을 만들지 않았지만 콘텐츠 제작자가 웹과 모바일을 통해 잠재 고객을 구축하고 도달 할 수있는 새롭고 강력한 방법을 제공했습니다.

인스타그램의 차세대 동영상 앱 IGTV

요즘 국내 외로 사람들의 TV 시청 시간은 감소하고 있지만 디지털 동영상 시청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Instagram 을 포함하여 Facebook 등의 플랫폼들 역시 이러한 추세에 맞게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2021년에는 모바일 동영상이 총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7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마어마한 점유율이지요.

또한 연령대가 낮은 타겟의 경우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보다 비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더 오래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도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인앱 탑재하여 서비스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영상의 시간이 제한되어있고 여러가지로 불편한점이 많았습니다. 이에 얼마 전 독립적인 플랫폼으로 인스타그램에서 IGTV라는 새로운 동영상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등장과 동시에 IGTV가 공룡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의 라이벌이 될 수 있을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IGTV만의 차별화

1. 모바일 최적화

가장 큰 차별화는 새로운 영상 포맷의 제안입니다. 일반적으로 가로형 동영상을 차용하는 유튜브와 다르게 IGTV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수직형) 동영상 포맷을 제안합니다.

모바일에서 승리를 보겠다는 의도가 보이는 방식입니다.

가로형 동영상 포맷에 익숙해져 있는 유저와 제작자에게는 다소 낯설어 보일 수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모바일 디바이스 점유율이 높은 최신 동향에는 가장 잘 맞는 영상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있습니다.

2. 맞춤 제공

유튜브의 구독 기능과 비슷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사용자가 기존 인스타그램 앱에서 팔로우 중이던 크리에이터를 선별하여 보여주는 맞춤 제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3. 단순, 직관적인 사용자경험

앱을 실행하는 즉시 재생이 시작되고 검색하고 찾는 수고로운 과정 없이 다른 기능들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직관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크리에이터들은 IGTV를 어떻게 활용할까?

유튜브와 라이벌 관계보다는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미 이름난 크리에이터들은 유튜브에 자리를 잡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누적해온 팔로워들을 잃으면서까지 급작스럽게 IGTV로 이적하는 것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당분간 IGTV는 유튜브와는 또 다른 성격으로 크리에이터들에게 활용될 것 같습니다.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이나 캐주얼하게 올릴 수 있는 일상 V-LOG 등 전문적인 편집 없이 바로 현재 Status를 공유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동영상 플랫폼으로 크리에이터들이 이용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막 세상에 나온 IGTV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지, 또 유튜브와는 어떤 식으로 경쟁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