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 천재라 불리는, 야요이 쿠사마( Yayoi Kus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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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나간 천재라 불리는 야요이 쿠사마( Yayoi Kusama)

야요이 쿠사마( Yayoi Kusama)는 88세의 고령의 아티스트입니다. 1929년 일본의 나가노에서 태어나 1957년부터 72년까지 뉴욕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전개했습니다. 그 이후, 일본으로 돌아와 77년부터 지금까지 도쿄의 정신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놀라운것은, 그녀의 조수들과 스튜디오에서 작품 창작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는것입니다.

 

“미술이 아니였더라면, 난 오래 전 자살했을 것”
예술가들에게 자살이라는 비극적 결말은 역사에서도 자주있는 일이었습니다. 고흐도 결국 권총 자살을 기도하는 등 여러번의 자살을 시도해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야요이 쿠사마는 정신병원에 들어가 치료를 받으면서도 창작활동을 이어나갑니다. 그녀에게 예술은 자신의 삶을 유지시켜주는 최고의 치료제였을겁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사업가로, 바람둥이 기질이 심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남편에게 받은 배신감과 그로인한 스트레스를 온전히 딸인 야요이 쿠사마에게 풀었고, 그녀는 어릴 때 부터 어머니에게 학대를 받고 자랐습니다.

열살이 되었을때, 그녀는 물방울과 그물 무늬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자라면서부터 정신착란 증세를 보였고,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등 자살 충동을 여러번 느낍니다.

전통적인 일본 화법을 공부하던 그녀는. 어느날 싫증과 거부감을 느끼며 유럽과 미국 미술의 아방가르드에 흥미를 갖습니다.

도트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그녀의 작품은 동그라미 패턴들이 붙어있는 이미지들이 특징입니다. 아마 환공포증을 심하게 앓는 분이시라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뉴욕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그녀가 고국으로 돌아오며, 비엔날레 일본관에 초청되는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80세가 넘는 나이에도 그녀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